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히이라기 유즈 (문단 편집) === [[사카키 유우야]]와의 관계 === 유우야가 아버지 문제로 따돌림을 당하던 어린 시절 [[곤겐자카 노보루|곤겐자카]]와 함께 가장 충실하게 유우야의 곁을 지켜준 친구이고, 위험에 빠져서도 유우야의 안위부터 챙기는 모습을 자주 보여준다. [[호츈 미에루|미에루]]가 유우야에게 구애할 때마다 옆에서 화까지 내는 등, 겉으론 평범한 소꿉친구처럼 보이지만 이미 속으로는 유우야를 보통의 동료 관계 이상으로 생각하는 듯하다. 초반 부분에서는 유토 때문에 정신적으로 흔들리는 묘사가 있어서 부각되는 둥 마는 둥 했지만, 중반부에 돌입하면서부터 제작진이 유즈와 유우야를 급격히 띄워주었다. 초반에도 그런 기미가 없던 것은 아니다. 유즈가 유토를 신경 쓴 것도 애초에 유토가 유우야와 닮았다는 것이 이유였고, 이후 유우야를 돕기 위해 [[시운인 소라|소라]]에게 융합 소환을 배우려고 노력하기도 한다. 이 점이 스토리가 진행될수록 점점 부각되면서, 실제로 작중에서 핀치에 몰리자 유우야를 제일 먼저 떠올리고, 싱크로 차원에 떨어졌을 땐 유우야가 없다고 울기도 한다. 유우야 역시 유즈가 실종되자 심하게 좌절하고, 유즈를 소중한 사람으로 자주 언급한다. 3기에서 유우야의 최우선 목표는 유즈를 찾는 것이고, 유즈 역시 유우야가 라이딩 듀얼장에 선 모습을 보고 매우 기뻐하며 [[토쿠마츠 쵸지로|쵸지로]]과 듀얼 중, "[[사카키 유우야|내 마음을 전하고 싶은 사람]]이 있다"고 직접적으로 말한다. 듀얼이 끝나고 유우야에게 반한 거 아니냐는 [[토쿠마츠 쵸지로|쵸지로]]의 말을 듣고 얼굴을 붉히며 반사적으로 하리센을 휘두르면서 부끄러워 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하였다. 유즈가 유우야를 걱정하며 찾는 한편, 유우야도 유즈를 넘기지 않으려 필사적으로 분투하였다. 세르게이 볼코프과 듀얼 후 유즈가 생사 불명의 상황이 된 걸로 보이자 크게 멘붕하거나, 소라 덕분에 무사함을 알게 됐을 땐 안심하며 듀얼을 할 수 있었고, 또한 둘이 잠시 재회한 92화에선 유즈는 자신이 갇혔음에도 유우야를 걱정하고, 유우야도 자신의 이상을 버리면서까지 유즈를 지키려는 모습을 보였다. 성우 이나무라 유우나도 유우야의 이름을 부를 때엔 특별히 힘을 실어 부른다고 한다. 초반부에는 유우야의 "내 여자친구도 아닌데..." 라는 반응을 보면 알겠지만, 유우야는 유즈에게 별 감정이 없고 오히려 유즈가 부끄러워서 유우야를 때리는, 그야말로 유즈가 유우야를 짝사랑하는 느낌이었다.[* 하지만 감독이 초기의 유우야는 츤데레였다고 말한 것을 보면 그냥 츤츤댄 것일 수도 있다.] 하지만 유즈가 뜻하지 않게 다른 차원으로 넘어가 버린 후에 유즈가 카드화된 줄 알고 분노한 유우야가 [[아카바 레이지|레이지]]와 2번째 듀얼을 하면서 유즈에 대한 감정을 내보였고, 유즈가 싱크로 차원에 있다는 것을 알게 되자 유즈를 만나려고 노력하거나 싱크로 차원 마지막에서 유즈와 다시 재회했을 때, 추락하는 유즈를 공주님 안기로 받아내고 드디어 만났다며 눈물을 흘리며 기뻐하는 등 유우야 역시 유즈를 계속 걱정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기본적으로 스토리 상 두 사람의 관계 자체가 메인 스토리에 깊게 관여되어 있다. 이 두 명을 닮은 사람만 해도 각자 세 명씩 있고, 다른 세 쌍의 닮은 꼴들의 관계를 보자면 세레나와 떨어져 자란 유리는 비뚤어졌고, 유우야와 유즈처럼 함께 지내오며 소중한 관계를 쌓은 린과 유고, 루리와 유토의 경우에도 소중한 사람과 떨어지자 유우야와 같이 반응이 격해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자크와의 결전 후, 극후반부에서는 소멸되어 존재가 지워진 유즈가 마지막에 겨우 부활해서 유우야와 재회하여 이 둘의 관계는 나름 [[타다이마 오카에리|해피 엔딩]]으로 끝을 맺게 된다.[* 살아난 유즈가 유즈의 껍질을 쓴 [[레이(유희왕)|레이]]가 아니냐는 의혹이 있어 애매한 상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